2021-04-03 천불모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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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26-05-15 15:17본문
천불모연문
■불상을 조성한 공덕
부처님께서 한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사위성 기원정사에서 33천으로 가셨다. 천상에 계신 어머니 마야부인을 설법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오랫동안 부처님을 뵙지 못한 파사익왕과 우전왕은 부처님이 뵙고 싶어 병을 앓게 되었다. 우전왕의 신하들은 왕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하여 부처님의 형상을 만들기로 하였다. 그 말을 들은 왕은 기뻐하면서 나라 안의 유명한 조각가 에게 명령하여 붉은 전단나무로 높이가 다섯자 되는 불상(佛像)을 만들어 모셨다. 파사익왕은 우전왕이 부처님상을 만들어 공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의 이름난 조각가를 불러 명령하였다.
나는 부처님의 형상을 만들고자 하니 너희들은 준비하라.“
그리하여 파사익왕은 부처님 몸이 황금처럼 빛남을 생각하고 자마금(紫磨金)으로 높이 다섯자 되는 불상을 만들었다. 이 때 비로소 남섬부주에 불상이 두 분 있게 된 것이다.
훗날 부처님께서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 오시게 되었다. 우전왕은 붉은 전단나무로 된 부처님상을 모시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모든 중생을 자비로 감싸시는 분이시여, 부처님의 형상을 만든 사람은 어떠한 복을 누릴 수 있나이까?"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 하셨다.
살아서 눈이 밝고 죽어서 천안을 얻으리라.
흰 동자와 검은 동자가 분명한 것은 부처님 형상 만든 공덕이니라.
몸은 항상 구족하고 마음 또한 미혹하지 않아 남보다 뛰어난 힘 얻으니 부처님 형상 만든 사람이니라.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천상에 태어나 하늘을 다스리는 임금 되나니 부처님 형상 만든 복이니라.
헤아릴 수 없는 복을 누리고 그 이름 온 세상에 두루 펴지리니
부처님 형상 만든 복이니라.
• 1불 50만원 • 종불사 50만원
송광사 광산 포교당 보은사 도제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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